아이가 셋이라 더 이상 임신계획이없어 남편이 정관수술을했는데 임신8주라고하네요 갱년기인지 맨날 화도 많이 내고 소리도 엄청지르고엄마자격도 없는것같고 셋도 너무 버거워서..미프진 먹었어요 . 지금은 약다먹고 피만 나오는중인데.. 한 생명을 지웠다는 죄책감때문에.. 마음이 너무 혼랍스럽고 자책중이에요 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