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을 약속했던사이지만 남자친구한테는 이미 신뢰도 잃었고
임신한거같다고 말하자 바로 지우자는 말과 행동에 너무 실망스럽고
관계회복은 힘들꺼라 생각되서 헤어지자고하고
혼자 우먼온리원에서 미프진 구매해서 먹고 자연유산했어요 .
근데 아이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때문에 너무 힘들고
재밌는 영상을 보며 웃다가 바로 눈물이 나고..
기분이 오락가락하고.. 지나가는 아이들보면 눈문부터나고
유트브에 나오는 아기들도 못보겠어요.
저 어떻게 해야될까요..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질까요..